이번달에 잡혀있는 여행일정은 두개

하나는 7~8일에 다녀온 서해

다른 하나는 18~19일에 갈 치악산

근데 뭐 여행이랄건 없다 일박 이일로 

친구들끼리 장보고 숙소에서 짐풀고 청포대 잠시 나갔다가 노을보며 고기 구우며 논 것 정도

근데 청포대 진짜 좋더라 나는 물에 안들어갔지만 들어간 친구 말로는 너무 미지근해서 별로였다라고 하지만

발만 담구는 나는 그게 그렇게 따듯하고 노을하고 잘어울려서 뭐 나는 포근하니 맘에 들었다

 

오랜만에 친구들하고 모여서 논 것도 좋았고 술도 많이 맘편히 마셔서 좋았다.

너무 많이 마셔서 토하긴 했지만..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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